[도쿄 여행] 오오에도 온천 방문 후기

 

온천으로도 유명한 일본!

일본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중 많은 분들이 온천도 가고싶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일본 여행을 가기도 어렵고 온천은 더더욱 어렵겠지만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고 다시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때를 위해 도쿄여행 중에 가볼 수 있는 오오에도 온천을 소개해드리고 솔직한 후기도 남겨볼게요:)

우선 오오에도 온천은 오다이바에 있어요

그래서 가는법도 거의 비슷하죠! 앞에서 작성해둔 오다이바 가는법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어요

오오에도 온천에 가기위해서는 유리카모메를 타고 텔레콤 센터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또한 오오에도 온천 바로 근처까지 운행 되고있는 셔틀버스도 있기 때문에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오오에도 온천 운영시간은
주중 11:00-09:00
주말 11:00-09:00
입니다!

입장 요금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어른 2180엔 어린이 1058엔 입니다!

하지만 심야권도 따로 있기 때문에 심야 2:00 이후에는 입장료외에 심야 요금은 재결재하고 이용해야해요
2160엔의 추가요금이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인터넷 소셜 커머스에서 입장권을 미리 검색하시고 예약하신다면 더 싼 가격에 예매 가능하실거예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먼저 이렇게 유카타로 갈아 입도록 되어있고 유카타를 대여해주는 곳이있어요! 비용은 입장료에 포함되어있었어요

아, 참고로 몸에 문신이 있거나 음주를 한 경우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은 유의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는 다행이 둘다 해당되지않아서 무사히 입장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면 야외 족욕장이 있어요 족욕탕이 몇군데 있고 많이 넓지는 않지만 따뜻하게 족욕을 즐기기에는 충분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항상 이용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내부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테마로 장식되어 있어요

다양한 먹거리들도 팔고 있어요

저희는 크레페랑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정도 먹었던거 같아요
그외에도 한식, 일식 등 식사류도 많이 팔고있어요!

그리고 2층에는 누워서 영화나 티비를 보거나 쉴 수 있는 공간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우리나라 찜질방과 비슷한데 온천이있다는 점? 이 매력인거같아요

또 기념품을 팔고있는 샵들도 있고 게임장 같은것도 여러가지 있어서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았어요

이용하는 시설이나 게임, 음식등은 모두 팔찌로 계산 한 뒤 나갈때 한꺼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오오에도 온천에서는 지하 1,400미터에서 나오는 자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다양한 테마 온천들과 시설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먹고 쉬고 온천을 즐기기에 정말 편안한 곳이었어요:)